|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, 여객선 전기차 화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양재봉 기자 yjb66@nate.com |
 | |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, 여객선 전기차 화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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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부타임즈 = 양재봉 기자]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(KOMSA, 이사장 안영철) 고흥운항관리센터는 10월 26일 녹동신항에서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이번 훈련은 상반기에 실시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에 이어,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절차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.
훈련에는 고흥운항관리센터를 비롯해 고흥소방서, 여수지방해양수산청, 여수해양경찰서, 한국해운조합 및 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확인했다.
훈련은 여객선에 선적된 전기차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▲화재발생 신고 및 상황전파 ▲현장 초동조치 및 승선원 대응 ▲질식소화덮개와 하부주수관창 등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활용 ▲소방, 해경 등 유관기관 출동 및 공동 대응 ▲화재 진압과 사후 수습 순으로 실제 상황을 고려해 진행됐다.
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초기 화재 발생 단계에서 신속한 상환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, 화재 진압과정에서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.
김정한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“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화재 진압과 재발화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”며 “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절차와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한 만큼,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양재봉 기자 yjb66@nate.com